스페인   하정우   요시모토 바나나   하네다엑셀도큐호텔   도쿄   키친   손미나   時をかける少女   신도청전망대   김윤석     

ellen..?  location  tag  media    guestbook        
청.명!
2008/04/04 20:38

오늘이 청.명.이란다..! 이 청명이란 단어가 오늘따라 유독 맘에 든다. 왠지 가슴이 뻥 뚫리는거 같은..그에 맞게 바람이 조금 불긴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다. 봄바람은 여자의 맘을 흔들어 놓는다던데..그래서 그런가 다들 설레이는 모습들이다..

얼마전 떠났던 홍콩여행을 무사히 돌아왔고, 내가 떠나기전 다른 블로그들을 통해 알아봤던 것처럼 홍콩을 처음 여행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를 주고 싶어 알찬 여행기를 써보자고 생각했었지만..그럴시간이 없었다..핑계일지도^^;; 여행기는 커녕 홍콩 사진 한장 올리기도 이렇게 힘들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콩의 야경. 침샤추이 스타의 거리에서도 봤고, 센트럴에서 침샤추이로 가는 스타페리 안에서도 봤고,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 전망좋은 카페에 앉아서도..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창을 열면 거기서도 훤히 보였다. 홍콩이라면 야경을 제일 먼저 떠올릴정도로 유명해 어쩌면 잔뜩 기대를 하고 온 사람들에게는 자칫 실망을 줄 수도 있지만..그래도 난 너무 좋았다.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 보는것은 더욱 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홍콩이라면, 이제 나는 군침이 돈다.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처음 먹었던 에그타르트.
그리고 마카오로 이동해 꼴로안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 난 개인적으로 꼴로안의 그것이 2배쯤은 더 맛있었는데..어쩌면 타이청베이커리에서 먹을땐 비가와서 허겁지겁..하나밖에 안먹어서 그 맛을 느끼기엔 좀 부족했을수도 있지만..^^;; 암튼 꼴로안에서는 3개씩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또 먹고 싶당..참고로 꼴로안은 드라마 '궁'의 촬영지 였고 이 에그타르트도 그때 드라마에서 주지훈과 윤은혜가 먹었다고 한다. 그 먹던 장면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곳의 건물들은 보면서 참 예쁜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5박6일간의 여행. 다들 홍콩일정으로는 꽤 여유있게 간다고들 했지만, 홍콩에서도 가고싶은곳을 다 가보지 못했고, 마카오도 하루일정으론 꽤 빡빡했다. 마카오의 꼴로안에서는 특히 돌아오는 발걸음이 아쉬웠다. 그래도 계획했던것만큼 많이 보고 먹고 경험하고 하루에 10시간씩 거의 쉬지 않고 걸어다닌 덕분에 나름 알찼던거 같아 아쉬움은 없다.


.
그리고, 그렇게 돌아온뒤.
난 몇년간의 고민하고 갈등하던 첫 직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으로 몸을 옮겼다.
이젠 늦잠을 잘 수도 없고 칼퇴를 바랄수도 없고 더 타이트한 회사생활에 가끔은 짜증도 나겠지만,
내 선택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내 나이 이제 27..편한것만 찾으면 그게 더 한심한거겠지?
올해 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기억하며..조금만 더 노력해보쟈.

..
'행복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기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발할 수 없다'
관련글 주소 http://happyand.tistory.com/trackback/173
 
ellen's Blog is powered by tistory l designed by sosime
BLOG main image
 청.명!
 준비..
 스페인 너는 자유다 & 태..
 추격자
 2월에 내린 눈.
 juno..
 2008/04
 2008/03
 2008/02
 8
 45491